도심 한복판 명동에서 즐기는 공포체험 ‘호러킹덤’이 이번 여름 내내 각광을 받아오면서 이번 추석 연휴 나들이 장소로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얼마 전 KBS 프로그램 생생정보통, SBS ‘생활의 달인’ 등 방송에서 소개되면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방송을 통해 소개된 ㈜SFXMAN 강순철 대표는 이번 호러킹덤에 2014년 신기술을 도입, 최첨단 테크놀로지 SFX 기술을 도입해 기존 ‘귀신의 집’과는 차원이 다른 수준의 공포감을 느낄 수 있도록 특수효과와 특수제작을 총 동원했다고 밝혔다. 매년 세계 여러 공포 체험관을 지속적으로 벤치마킹 해온 그의 20여 년간의 노하우와 기술을 모두 담아낸 작품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호러킹덤 공포 체험관에는 국내 최초로 인터렉티브 기술이 도입됐다. 인터렉티브 기술이란 여러 가지 소스를 통해 다양한 결과를 끌어내면서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첨단기술로 체험관 내에 설치된 수십개의 센서가 관람객을 감지, 절묘한 순간에 공포감을 극대화 시키면서 오감을 자극, 공포감을 극대화한 기술이다. 방문객의 성별, 나이대가 다른 것을 감지하여 다양한 공포 상황 연출을 가능케 한다는 것이 인터렉티브 기술의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특히 방문객 얼굴에 좀비 얼굴을 넣은 스크린, 생명시간이 머리 위에 숫자로 표시되는 등의 실감나는 기술은 마치 영화 속 주인공이 된듯한 기분을 갖게해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호러킹덤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horrorseoul.co.kr)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