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지난 6일 충청남도교육청 주관으로 천안에서 실시된 2014년 제2회 검정고시에 학업중단 청소년 20명(고입 7명, 고졸 13명)이 응시해 쾌거를 거뒀다.
학교 밖 청소년 통합지원 프로그램 『두드림․해밀』 사업은 논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14년 신규사업으로 센터에서는 그동안 사업홍보와 대상자 발굴에 힘써왔다.
검정고시 지원을 위한 기초학습반, 대학생 멘토 1:1 학습지원, 인터넷 강의 지원, 기출문제 풀이 등 해밀 ‘스마트교실’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지난 4월에 치러진 1차 검정고시에서도 17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우리말 ‘두드림․해밀’은 ‘미래의 문을 두드려 맑고 갠 하늘을 열자’라는 의미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검정고시 지원을 통한 학업복귀(해밀사업)와 자격증 취득을 통한 사회진입(두드림 사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해밀』사업은 관내 만13세~24세 청소년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연중 수시모집하며『두드림․해밀』프로그램관련 궁금한 사항은 논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041-746-5924/593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