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검정고시 합격생 17명 배출

2014-08-2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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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드림․해밀』사업..제2회 검정고시 학업중단 청소년 17명 합격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논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조상환)는 올 4월 1차에 이어 2차 검정고시에서도 청소년 17명(전과목 13명, 부분과목 4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6일 충청남도교육청 주관으로 천안에서 실시된 2014년 제2회 검정고시에 학업중단 청소년 20명(고입 7명, 고졸 13명)이 응시해 쾌거를 거뒀다.

 학교 밖 청소년 통합지원 프로그램 『두드림․해밀』 사업은 논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14년 신규사업으로 센터에서는 그동안 사업홍보와 대상자 발굴에 힘써왔다.

 검정고시 지원을 위한 기초학습반, 대학생 멘토 1:1 학습지원, 인터넷 강의 지원, 기출문제 풀이 등 해밀 ‘스마트교실’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지난 4월에 치러진 1차 검정고시에서도 17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우리말 ‘두드림․해밀’은 ‘미래의 문을 두드려 맑고 갠 하늘을 열자’라는 의미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검정고시 지원을 통한 학업복귀(해밀사업)와 자격증 취득을 통한 사회진입(두드림 사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해밀』사업은 관내 만13세~24세 청소년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연중 수시모집하며『두드림․해밀』프로그램관련 궁금한 사항은 논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041-746-5924/593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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