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사보건소 우리 손주를 위한 샌드위치 만들었어요

2014-08-2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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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경기 부천시 소사보건소는 오는 11월까지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행복한 건강경로당 만들기 사업의 일환인 이번 요리교실은 영양사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저염식에 대해 교육하고 샌드위치를 함께 만들어 보는 순서로 진행된다.

소사보건소는 행복한 건강경로당 만들기 사업을 통해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더불어 여가·취미생활을 위한 프로그램을 함께 보급한다. 특히, ‘찾아가는 요리교실’은 세대 간 공감대 형성을 위해 손자 손녀를 위한 ‘아삭아삭 건강샌드위치 만들기’로 진행한다.
8월부터 현재까지 3개 경로당이 참여하였으며, 11월까지 9차례 더 진행예정이다. 소사보건소 백명숙 지역보건팀장은 “어르신들이 함께 샌드위치를 만들면서 즐거워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앞으로도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재미있고 건강에 

[부천시청]

도움이 되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많이 진행하려 한다 ”고 말했다.

요리교실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렇게 다 같이 음식을 만드는 것이 참 재미있다”며 “특히, 손자가 좋아하는 샌드위치 만드는 법을 배워서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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