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해양경찰[사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보령해양경찰서(서장 김두형)는 28일 보령시 소재 대천항 및 안전해역에서 경비함정 및 122구조대를 대상으로 대규모 선박 사고대비 자체 해상인명구조 강화 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경비함정 인명구조 훈련이 해상 표류자 구조훈련에서 여객선 등 다수인명 선박사고 시 선체진입 퇴선유도 등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으로 전환됨에 따라, 해상 인명구조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보령해양경찰서 주관으로 재박함정 320함 등 4척 및 122구조대 등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전했다.
보령해경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여객선 등 다수 인명 선박사고에 대비하여 경비함정, 파출소, 122구조대 등에 지속적으로 훈련을 실시, 해상에서의 인명 사고에 유기적으로 대응 해상 인명사고를 최소화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