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신개념 창고형 가전판매점 전자랜드프라이스킹(대표홍봉철)이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텍스프리 주방, 소형가전 특화매장인 ‘전자랜드 쿡앤킹’ 명동점을 28일 개점했다.
한 조사에 따르면 외국인 관광객중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한국 제품 2위와 3위는 휴대폰과 가전제품으로 나타났다.
전자랜드 쿡앤킹은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이 직접 관리하고 운영 하는 직영 매장으로, 믿을 수 있는 한국 가전제품을 정직한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 지속적인 시장조사를 통해 가격의 문턱을 낮춰 합리적인 쇼핑을 할 수 있는 신개념 면세 매장으로,외국인은 물론 내국인에게도 판매한다.
전자랜드 쿡앤킹은 매장 방문객 특성 상 배달과 설치 서비스가 필요 없는 소형가전 위주의 상품 구성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전자랜드 쿡앤킹 1호점은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관광 명소인 명동 나인트리호텔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문의처는 02 778 8388(중국어안내) 02-778-8387(내국인안내)이다.
또한, 중국판 SNS ‘웨이보’와 쿡앤킹 홈페이지(http://www.cooknking.com/)를 통해 제품정보 및 할인혜택 정보를 제공할 예정인데, 홈페이지는 9월중에 오픈할 예정이다.
전자랜드 신규출점 김학수그룹장은 “쿡앤킹 명동점 오픈 기념으로 매장 방문 고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풍성한 이벤트와 혜택을 준비했다.”며 “다양한 상품과 혜택으로 한국을 넘어 중국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는 전자랜드 쿡앤킹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제주 인천 부산 등에도 쿡앤킹 매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