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APG, 롯데칠성음료와 공식후원 계약

2014-08-2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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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선수, 임원에게 음료 후원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김성일, 이하 조직위)는 28일 조직위원장실에서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재혁)와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공식음료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롯데칠성음료는 1950년 칠성사이다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최고 품질의 제품을 꾸준히 개발, 공급해 국민음료기업으로 성장했으며 세계적인 초우량 종합음료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 델몬트 주스, 레쓰비, 칸타타, 2%부족할 때 등이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성일 조직위원장과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마케팅부문장, 각 기관 관계자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으며 2014인천장애인AG에 참가하는 선수와 임원의 음료를 후원키로 협의했다.

김성일 조직위원장은 “국내 최대 음료 회사인 롯데칠성이 장애인AG 후원사로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장애인 대회가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선수와 임원의 음료부문을 후원해 주신데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마케팅부문장은 “장애인AG에 음료부문 후원을 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APG, 롯데칠성음료와 공식후원 계약[사진제공=인천APG조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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