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3일부터 25일까지 체코에서 열린 립탈 페스티벌과 숨페르크 페스티벌에서 한복패션쇼가 주목받았다.
한문화진흥협회는 "행사기간 선보인 아리랑, 부채춤등 우리의 전통 공연과 한복에 대한 관객 호응은 폭발적이었다"고 전했다.
이번 한국-체코 문화교류를 위해 준비된 공연 의상들은 박효희 한복 디자이너의 작품이다. 현재 대구에서 활동 중인 박효희 한복 디자이너는 해마다 세계의상페스티벌에 참여하여 주한대사부부의 한복을 제작하는 등 한복을 통한 공공외교에 힘쓰고 있으며, 사단법인 한문화진흥협회에서 선정한 2014대한민국 한복홍보대사 겸 주한체코대사관에서 임명한 2014체코-한국 문화교류 홍보대사로서 한복을 통해 대한민국 국격을 높이는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