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포항시 노인장애인복지과, 환경관리과, 청소과 직원과 기업체 관계자 등 20여명은 포항시 사격대표선수단이 훈련하고 있는 포항사격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했다. [사진=포항시 제공]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북 문경시에서 열리는 제5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포항시청 공무원들을 비롯한 기업체, 단체 등 다양한 서포터즈가 대회 6연패를 노리는 포항시 대표선수단에 힘을 보태고 있다.
포항시 노인장애인복지과, 환경관리과, 청소과 직원과 기업체 관계자 등 20여명은 27일 포항시 사격대표선수단이 훈련하고 있는 포항사격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했다.
윤영란 포항시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53만 포항시민을 대표한다는 자긍심과 긍지를 가지고 그 동안 준비한 훈련을 바탕으로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필승의 각오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회 6연패를 목표로 하고 있는 포항시는 오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문경시에서 개최되는 제5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25개 종목, 979명(선수 581명, 임원 398명)이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