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중국 해군이 청일전쟁 120주년(7월25일)을 맞아 27일부터 이틀간 추모행사를 개최한다. 해군과 군사과학원은 해군 88함선에서 이틀간 '갑오전쟁 120주년 토론회'를 열어 청일전쟁 발생 배경, 양국의 전략, 패배의 원인과 시사점 등을 되짚어볼 예정이다. 청일전쟁 패배의 쓰라린 아픔이 그대로 남아있는 산둥(山東)성 웨이하이(威海) 류궁다오(刘公岛)에서 해군의 추모식도 개최됐다. 27일 중국 해군이 류궁다오 해역에서 청일전쟁 희생자와 열사들의 넋을 기리고 있다. [중국(웨이하이)=신화사]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중국 해군이 청일전쟁 120주년(7월25일)을 맞아 27일부터 이틀간 추모행사를 개최한다. 해군과 군사과학원은 해군 88함선에서 이틀간 '갑오전쟁 120주년 토론회'를 열어 청일전쟁 발생 배경, 양국의 전략, 패배의 원인과 시사점 등을 되짚어볼 예정이다. 청일전쟁 패배의 쓰라린 아픔이 그대로 남아있는 산둥(山東)성 웨이하이(威海) 류궁다오(刘公岛)에서 해군의 추모식도 개최됐다. 27일 중국 해군이 류궁다오 해역에서 청일전쟁 희생자와 열사들의 넋을 기리고 있다. [중국(웨이하이)=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