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우수 국고채전문딜러에 신한금융투자 등 5개사 선정

2014-08-2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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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기획재정부는 올해 상반기 국고채전문딜러(PD)의 의무 이행 실적을 평가한 결과 신한금융투자 등 5개 기관을 상반기 우수 PD로 선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인수, 호가조성, 거래, 선물, 보유, 정책협조 등을 평가해 종합 1위는 신한금융투자 차지했다.

은행 부문에서는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과 기업은행이, 증권에서는 현대증권과 삼성증권이 우수 딜러로 선정됐다.

김희천 기재부 국채과장은 "10월 중 우수 PD 시상식을 개최해 우수PD에 부총리 표창을 주고 지속적인 시장 참여 노력을 당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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