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진수 PD, 이주예 아나운서 = 박근혜 대통령 "금융권 보신주의는 창조금융 활성화 걸림돌", 박근혜 대통령 "금융권 보신주의는 창조금융 활성화 걸림돌", 박근혜 대통령 "금융권 보신주의는 창조금융 활성화 걸림돌"
8월 27일 수요일 아주경제 신문브리핑에 아나운서 이주예입니다.
아주경제 본지부터 살펴보죠.
최초의 타이젠폰 ‘삼성Z’ 출시 연기 후 일각에서 실패론이 대두되고 있지만 삼성전자는 M&A 등을 통해 타이젠 생태계 확장에 적극 나서는 모습입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Z 출시가 무기한 연기되면서 추후 타이젠폰 출시가 어려운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돌고 있습니다.
중국 스마트폰 업체 화웨이의 리처드 위 대표는 최근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이동통신업체들이 타이젠폰을 출시하라고 요청했지만 거부했다”며 부정적 견해를 밝혔습니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삼성전자가 단순히 타이젠폰 전략을 수정한 것이란 분석도 내놓습니다. 프리미엄폰인 삼성Z가 아닌 보급형폰에 타이젠을 적용할 것이란 전망입니다.
한편, 29일 월스트리트저널은 삼성전자가 러시아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던 삼성Z의 출시를 연기했다고 보도하면서, 그 이유가 타이젠 생태계가 아직 강화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다음 신문 보시죠. 동아일보입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26일 법안 처리와 국정감사 등 본연의 임무를 팽개치고 거리투쟁을 택했습니다. 정부는 이날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하며 야권을 압박했습니다. 여권은 경제활성화 법안을, 야권은 세월호 특별법을 앞세워 본격적인 여론전에 들어갔습니다.
최경환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민생 안정과 경제활성화 입법을 촉구하는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8월 국회가 경제를 살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며 “세월호 특별법은 여야 협의를 통해 해결하되 민생경제 법안은 조속히 처리해주길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민생 관련 법안이 통과되지 못해 경제회복의 불씨를 살리지 못한다면 우리 경제는 길을 잃고 회복하기 힘들게 된다”고 경고했습니다. ‘경제 위기론’을 통해 야권의 거리투쟁 동력을 떨어뜨리겠다는 포석이 담긴 것으로 풀이됩니다.
다음신문 보시죠. 파이낸셜 뉴스입니다. 정부는 9월부터 금융기관 직원에 대한 감독당국의 제재를 원칙적으로 폐지키로 했습니다. 다만 고의 또는 중과실로 금융시장을 교란하고 소비자권익을 심각하게 침해한 위법행위는 기존처럼 제재를 받게 됩니다.
대신 금융회사에 대한 기관제재는 강화합니다. 은행별 혁신성적을 평가하고 평가등급도 공개합니다. 기술금융 우수은행에는 금리 혜택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기술 투자확대를 위한 3000억원 규모의 펀드가 조성됩니다.
지금까지 8월 27일 수요일 아주경제 뉴스 브리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