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문화가 있는 날 '대림미술관' 가면 아이스크림 공짜?

2014-08-2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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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문화가 있는 날/사진=대림미술관]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오늘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로 문화가 있는 날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월부터 '문화가 있는 날'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날은 다양한 문화혜택이 쏟아져 풍성한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다.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대림미술관은 8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낮 12시부터 '트로이카:소리, 빛, 시간-감성을 깨우는 놀라운 상상' 전시 관람객에게 아이스크림을 무료로 증정한다. 

또 트로이카 전시를 저녁 8시까지 야간개관하고 모든 전시 관람객에게는 입장료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대림미술관의 8월 아이스크림데이는 빌리프(belif)와 함께하고 있으며 그동안 매주 700여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여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대림미술관 트로이카 전시는 동일 전시 관람 티켓 또는 전시장에서 촬영한 인증샷으로 전시 기간 중 언제든 무료로 재관람이 가능하다. 전시는 10월 12일까지.

네티즌들은 "오늘 문화가 있는 날이지? 그런데 왜 수요일로 지정했을까?", "오늘 문화가 있는 날, 엄마랑 영화 보러 가야지", "오늘 문화가 있는 날, 혜택 놓치면 아깝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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