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합동 점검은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제조업체 6곳, 사용업체 13곳, 판매업체 8곳, 운반업체 3곳 등 총 30곳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점검 내용은 ▲유독물 취급과정, 보관 및 저장관리 실태 등 유독물 관리기준 위반 여부 ▲불산 취급사업장중 사용 및 제조 시설기준 준수 여부 ▲안전관리인 상주, 휴일 사고 대비 비상근무 실태 ▲사고대응 비상매뉴얼 운영상황 등이다.
도는 불산취급 사업장의 자율적인 관리를 유도하는 한편, 유독물 관리기준 위반 및 안전조치 등을 위반한 경우 관련법에 따라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