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안성시는 추석연휴 기간 동안 환경오염물질 불법배출이 우려됨에 따라,오는 28일부터 내달 12일 까지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 전·중·후 3단계로 나누어 실시하는데 ▲1단계 최근 3년간 수질오염행위 적발사업장 15개소 대상 점검▲2단계 추석연휴 기간 내 환경오염사고 대비 비 상근무 ▲3단계 추석연휴가 끝난 후 위반사업장에 대해 환경교육과 기술지원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종도 환경과장은 “이번 특별점검은 오염물질 배출실태에 대한 집중점검이 될 것이며, 환경관련법규 준수여부에 따라 행정처분 및 사법조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