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발대식은 자원봉사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 및 선서문 낭독에 이어 자원봉사자와 내빈 모두가 성공을 염원하는 블루섹션을 머리 위로 흔들어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중구자원봉사자가 함께한다”고 외치며 결의를 다졌다.
김홍섭 중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중구자원봉사자들은 지난해 실내무도대회와 전국체전, 올해 소년체전을 훌륭하게 치른 경험을 갖고 있으며 이런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졌던 것은 무엇보다 자원봉사자들의 열정과 노력이 가장 큰 성공 요인이었다”며 “이번 대회에도 중구자원봉사자가 선도적 역할을 담당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자원봉사센터는 폐회 후에는 친절과 미소로 각국의 손님을 맞이하는 자원봉사가 될 수 있도록 친절전문교육을 실시하여 중구자원봉사센터가 아시아경기대회에서 중구는 물론 인천을 알리는데 밀알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의지를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