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 일지' 남남커플, 정일우-정윤호 말고 또 있다?

2014-08-2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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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일지 정일우[사진제공=래몽래인]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야경꾼 일지' 정일우와 정윤호를 중심으로 '남남 커플'의 바람이 불고 있다. 매일 촬영장에서 동고동락하며 한층 돈독해진 두 배우를 비롯한 남자배우들이 케미를 '폴폴' 풍기고 있다.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 측은 27일 남자 배우들의 커플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정일우가 윤지훈 감독과 꼭 껴안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여배우와 본 연기에 들어가기 전 감독과 리허설을 해보는 모습으로 장난기 어린 정일우의 표정과 함께 눈빛을 주고 받는 두 사람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정윤호와 윤태영이 똑같이 팔짱을 끼고 카메라를 보며 웃고 있는 모습이 함께 담겨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전혀 다른 스타일임에도 친형제 같은 정윤호와 윤태영의 모습이 두 사람의 돈독한 친분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더불어 공개된 정일우와 정윤호의 리허설 장면이 눈길을 끄는데 두 사람뿐 아니라 감독님을 포함한 현장 스태프들이 옹기조기 모여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는 칼을 써야 하는 위험한 장면이기 때문에 모두가 모여 논의를 하고 합을 맞추는 촬영장의 모습으로, 하나 되어 촬영에 임하는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해주고 있다.

무엇보다 '야경꾼 일지' 정일우와 정윤호가 촬영장에서 모두를 이어주며 활기를 가져다 주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음을 알게 해줘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미소를 자아낸다. 이와 함께 배우와 스태프 모두가 한 마음으로 만들고 있는 '야경꾼 일지'에 대한 기대감까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야경꾼 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경쾌한 감각으로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활극.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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