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한국거래소는 GS건설에 자회사 GS이니마 매각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27일 요구했다. GS이니마는 지난 6월 말 기준 GS건설이 지분 79.62%를 보유한 회사로, 미국과 스페인, 브라질 등에 20개 자회사를 두고 있다. GS이니마는 최근 브라질 현지 법인인 GS이니마브라질을 통해 브라질 북서부 알라고아스 주정부 상하수도 기업인 카살사가 발주한 7억6700만달러(한화 약 7882억원) 규모의 베네디토 벤데즈 하수도 통합관리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공시 시한은 이날 오후 6시다.관련기사GS건설, 탄소포집 핵심기술 '차세대 분리막' 개발"GS건설, 조직 슬림화로 신사업 추진 기대돼…목표주가 6만원" #이니마 #GS건설 #GS이니마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