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 학교들은 강남보금자리주택지구 등 아파트 신축으로 늘어난 학생들을 적정하게 분산·배치하기 위해 설립한다.
유치원 7곳은 공립초등학교 내에 설립하는 병설유치원 6곳과 중랑구 신내동 신내3 택지개발사업지구 내에 설립하는 단설유치원 1곳이다.
올해 2학기 대규모 주택개발지구내 초등학교 신설을 대체한 인근 소규모학교의 이전을 추진해 강서구 마곡택지개발지구로 공진초·공항초, 서초구 내곡보금자리지구로 언남초가 각각 이전한다.
입주예정자들의 자녀가 학기에 맞춰 아파트 주변 기존 학교로 전학했다가 학교 개교 후 다시 전학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해달라는 입주예정 학부모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올해부터 9월 1일이 아닌 2학기 시작일인 개학일에 맞춰 개교를 한다.
서울시교육청은 도심공동화 및 학령아동의 감소로 인한 소규모학교의 택지개발지역으로 이전 재배치 또는 적정규모 학교 육성 등 학생수용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