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방위사업청이 국방부, 외교부, 코트라 등 정부기관에서 수집한 해외 방산시장 정보를 방산업체에 제공하는 서비스를 올해 9월부터 시범적으로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방사청은 "방산 관련 정보는 국가안보사업과 관련돼 업체 스스로 확보하기 어렵고, 특히 중소기업인 경우 수출지원 조직과 인력이 부족해 해외진출을 위한 정보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며 해외 방산시장 정보 제공의 취지를 설명했다. 방사청이 방산수출입정보시스템(D4B: Defense for Business)을 통해 제공하는 해외 방산시장 정보는 국가별 일반현황 및 국방현황, 획득제도, 방산시장 동향 등이다. 관련기사<아주경제 오늘의 인사 종합> 병무청 外KAI, 수리온 ‘의무후송전용헬기’로 개발 돌입 #9월 #방서청 #정보제공서비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