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가연 임요환 부부는 26일 방송된 '택시'에서 신혼집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가연은 침실을 공개하며 "우린 주로 게임방에 있다. 여긴 안 쓰는 방이다. 창고나 마찬가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임요환이 1남 3녀 중 장손이지 않느냐. 대를 이어야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열심히 하겠다"고 수줍게 답했고, 화면에는 '열심히 뭘 할 건데요?'라는 자막이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택시 김가연 임요환, 재미있네", "택시 김가연 임요환, 진짜 자막 센스 죽이네", "택시 김가연 임요환, 2세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