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에너지기술 국제포럼 2014' 개최…미래 기술 발전 전망

2014-08-27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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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호텔서 이틀간 '에너지기술 국제포럼 2014' 열러

에너지기술의 창조적 융합 주제…국내·외 저명인사 초청

28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호텔에서 열리는 '에너지 기술 국제포럼 2014'에 참석할 앤드류 해밀턴 옥스퍼드대 총장(사진 왼쪽부터), 서남표 전 카이스트 총장(현 MIT 교수), 짐 맥도널드 스트라스 클라이드대 총장 등 해외초청인사.[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에너지기술의 세계적 흐름과 미래 기술 발전 방향을 전망할 수 있는 ‘에너지기술 국제포럼 2014’가 28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앤드류 해밀턴(Andrew Hamilton) 옥스퍼드대 총장, 짐 맥도널드(Jim McDonald) 스트라스클라이드대 총장, 서남표 전 카이스트 총장 등 국내·외 에너지 전문가 3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에너지기술의 창조적 융합이라는 주제로 펼쳐질 이번 포럼에는 에너지기술의 세계적 흐름과 미래 발전방향에 대한 인사이트 토크가 이뤄진다. 이후에는 세부 국가별포럼, 에너지 기술 인사이트 세미나(원탁토론 형식)와 에너지기술별 포럼 등이 진행된다.

앤드류 해밀턴 옥스퍼드대 총장은 와해성 에너지 기술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맡는다. 특별 초청인 홍석우 전 지식경제부 장관은 국내 에너지기술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화두를 제시하는 등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튿날인 29일에는 서남표 전 카이스트대 총장이 ‘한국의 에너지 안보’를 주제로 발표 후 패널토론에 참석한다.

김준동 산업통상자원부 실장은 “에너지의 산업 경쟁력, 지속가능성 및 안보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이 증가되는 상황에서 에너지 분야의 창조적인 융·복합기술개발이 미래사회 에너지기술의 시대적 흐름을 선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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