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일지' 정일우, 고성희 구했다…8회 연속 동시간대 1위

이미지 확대

야경꾼일지 정일우 고성희[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야경꾼일지'가 8회 연속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는 12.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2.2%보다 0.1%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야경꾼일지'에서 이린(정일우)은 도하(고성희)를 구하러 불길 속으로 뛰어 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린은 쓰러진 도하를 보며 "너까지 가면 사람들 말이 맞는 거잖아. 내가 불길해서 내 곁을 떠나는 거라고 그 말이 맞는 거잖아. 그러니까 눈 떠. 나 혼자 두지 마"라고 말해 본격적 러브라인을 예고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유혹'과 KBS2 '연애의 발견'은 각각 10.1%, 6.2%의 시청률을 보였다.

관련기사

• 내일도 칸타빌레 시청률 8.5%,야경꾼일지·비밀의문 사이…주원 심은경 효과?
• '비밀의 문' 시청률 상승…'야경꾼일지' 맹추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