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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의림.[사진=채의림 시나웨이보]](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08/26/20140826194011238199.jpeg)
채의림.[사진=채의림 시나웨이보]
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대만 출신 중화권 톱가수 채의림(蔡依林·차이이린)이 최근 남자친구 진롱(錦榮)과 함께 영국 여행을 다녀와 팬들의 부러움을 샀다.
26일 텐센트위러에 따르면 며칠 전 채의림이 남자친구 진롱의 손을 다정하게 잡고 영국 거리를 활보하는 모습이 한 네티즌에 의해 목격되면서 이 같은 사실이 알려졌다.
특히 채의림은 화려한 스타의 이미지를 벗고 평범한 귀여운 여인의 모습으로 돌아와 가끔씩 남자친구의 어깨에 기대며 시종일관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는 후문이다.
채의림과 진롱 커플은 뮤직비디오 촬영을 계기로 연인관계로 발전한 뒤 4년간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