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중국 미녀스타 리빙빙(李冰冰)이 연예계 '최고의 CEO'로 칭송 받고 있어 화제다.
리빙빙은 며칠 전 자신의 회사 직원이 영문 서한 번역을 부탁하자 조금의 싫은 내색도 안 하고 밤을 새워 가며 번역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텐센트위러가 홍콩매체의 보도를 인용해 26일 보도했다.
리빙빙은 번역을 다 마친 후 이 직원에게 보내는 이메일에 “도대체 누가 사장인지 모르겠네. 다음엔 절대 안 해 줄 거야”라는 애교 섞인 불평을 하기도 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한편 이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누리꾼들은 '최고의 사장님'이라며 리빙빙에 대한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