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추석 물가 잡기 '정(情)세일' 진행

2014-08-2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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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여종 주요 생필품 및 가공식품 할인 판매

26일 서울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모델들이 저렴한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홈플러스(사장 도성환)가 한가위를 맞아 추석 물가 잡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홈플러스 정(情)세일'을 진행한다.

9월9일까지 1500여종의 주요 생필품과 가공식품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찹쌀/오색현미(4kg)를 50% 할인한 1만원에, 부침가루 1790원, 식용유(1.8L) 4850원 등 명절에 많이 찾는 주요 가공식품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CJ, 오뚜기, 샘표, 대상, 동원 등 7대 브랜드 제수용품을 2만원 이상 구매시 5000원 상품권도 증정한다.

냉동 LA갈비를 2480원(100g), 한우 등심 불고기 1만2000원(400g), 생닭 6200원(1.2kg), 해동 오징어 1000원(마리) 등 주요 축산 및 수산물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밖에도 벌초용품으로 반코팅 장갑(2입) 1200원, 예초기 25만8000원, 리빙하우스 휴대용 제기세트(14P) 2만4900원, 남원 문화제 휴대용 성묘제기(12P)를 5만9900원에 선보인다.

효도 가전 기획전도 준비했다.

발마사지기는 50% 할인해 10만9000원, 휴테크 안마의자는 45% 할인한 159만원, 쿠쿠 10인용 밥솥은 35% 할인해 19만8000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테팔, 필립스 믹서기, 토스트기, 전기면도기, 전기포트 등을 최대 40% 할인한다. 

홈플러스는 9월4일까지 23가지 핵심 제수용품 가격을 평균 21.5% 인하해 선보인다. 9월9일까지 2000여종의 추석 선물세트를 판매하며 그 중 1200여종을 3만원대 이하로 구성했다. 

한편 홈플러스는 훼밀리카드 고객 157만명에게 각각의 구매 이력을 고려해 맞품형 상품 쿠폰, 사은 쿠폰, 더블 포인트 적립 쿠폰 등 추석맞이 특별 쿠폰을 준비했다.

LG생활건강/대상/동원/유한킴벌리 등 대한민국 10대 대표 브랜드의 총 60여가지 상품 할인 쿠폰, LG TV/냉장고/세탁기 등 최대 20만원 할인 쿠폰, 아모레/더페이스샵/스킨푸드 등 화장품 브랜드 사은 쿠폰 등을 나눠준다. 홈플러스 디지털 상품권 10만원 이상 구매시 2000원 추가 증정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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