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1332원스톱서비스' 가두 캠페인 실시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금융감독원은 오는 27일부터 2일간 금융협회 및 금융사와 공동으로 서울, 부산, 대구 등 5개 지역 지하철역 인근에서 '1332원스톱서비스' 가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캠페인에는 오순명 금감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을 비롯해 5개 금융협회 및 14개 금융사 소비자보호부서 직원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은 1332원스톱서비스를 통해 △금융사에 대한 불만 및 피해상담 △불법사금융, 개인정보 불법유통 피해신고 △금융범죄 및 비리신고 △상속인 금융거래 조회서비스 △기업공시안내 △중소기업 금융애로상담 등이 가능하다는 점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 신용카드 분실·위변조, 전자금융사기, 송금오류 등 긴급상황 발생 시 대응요령이 담긴 포켓북과 대출, 보험, 금융투자 등 주요 거래 시 권리 및 유의사항이 담긴 팸플릿을 배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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