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프트 서울 강남 호텔, 10월 1일 개관

2014-08-26 07:13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알로프트 호텔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세계적인 호텔 체인 스타우드 호텔 앤 리조트 월드와이드의 스타일 비즈니스 호텔 브랜드 '알로프트'가 국내에 론칭한다.

국내 최초의 알로프트 호텔인 알로프트 서울 강남(㈜대신투자개발)이 10월 1일 청담동에 개관하는 것.

알로프트 호텔(www.alofthotels.com)은 쉐라톤, 웨스틴, W호텔 등을 운영하는 스타우드의 미드 마켓(MID MARKET) 호텔 브랜드로, 지난 2008년 탄생해 현재 뉴욕, 런던, 베이징, 방콕 등에 이르기까지 14개국 1000여 개 이상의 체인망을 보유하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과 스타일(Style at a Steal)'이란 브랜드 가치를 슬로건으로 지난 2012년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 선정 '미국의 가장 트렌디한 호텔 25곳', 2010년 JD파워(JD Power) ‘탑 랭크’ 등에 선정되어 높은 고객 만족도를 입증하기도 했다.

현대적인 편의성과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해 국내에서도 실속파 알뜰 해외여행 족들에게는 인지도가 높은 호텔 브랜드다.

알로프트 서울 강남 호텔은 스위트룸 4개를 포함해 총 188개의 객실 규모로 건립됐으며  회의시설 및 피트니스센터, 바 & 레스토랑 등의 부대시설도 갖췄다.

알로프트 호텔은 도시적인 감성과 차별화된 디자인, 공간과 테크놀로지 서비스가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비즈니스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한다.

알로프트 서울 강남의 객실은 2.8m의 높은 층고(High Ceiling)가 특징이며 플러그 앤 플레이가 가능한 42인치 LCD TV를 구비했다. 블리스(Bliss) 제품이 욕실 어매니티로 준비된다.

1층에 위치하는 '리퓨얼(Re:Fuel)'은 알로프트 호텔만의 독특한 24시간 셀프서비스 F&B 아울렛으로, 간단한 음료 및 스낵을 이용할 수 있다.

'라이브 앳 알로프트(Live at Aloft)'는 알로프트 호텔의 브랜드 포인트인 '음악(music)'을 통한 고객들의 특별한 경험을 위해 뮤직 플랫폼을 구성해 나가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파트너인 MTV Asia와 함께 '알로프트 스타(Aloft Star)'로 라이브 뮤직 밴드를 발굴해 나가는 프로그램이 2014년 알로프트 서울 강남의 2층에 위치한 'W XYZ®'바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애완동물과 함께 투숙할 수 있도록 서비스가 제공되는 알로프트 애완동물 프로그램(Arf℠) 및 아이들을 위한 인룸 키즈 캠프(Camp Aloft) 서비스도 준비된다.

첨단 기술에 능한 젊은 고객이 많이 찾을 것이 예상되는 만큼 스마트폰 앱과 블루투스를 연계한 신개념 체크인 시스템인 '스마트 체크인' 시행 또한 목표로 하고 있다.

안석찬 신임 총지배인은 "알로프트 서울 강남의 개관은 알로프트 브랜드의 국내 론칭을 기다렸던 고객들에게 알로프트만의 합리적이고 신선한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청담동의 영동대로와 한강의 전망을 갖추고 있어, ‘강남스타일’에 맞는 스타일 호텔로, 해외 여행객들에게도 서울을 새롭게 보여주는데 적합한 장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알로프트 서울 강남에서는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패키지를 선보인다. 

알로프트 룸 1박에 웰컴 드링크 또는 조각케이크가 포함된 패키지는 10월 1일부터 12월 30일(12월 24일 제외)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15만원(세금 별도)이다.

치크 룸 1박에 N레스토랑 조식 뷔페, 웰컴 드링크 또는 조각 케이크가 포함된 패키지도 역시 같은 기간 판매되며 가격은 19만원(세금 별도)이다.  02-510-970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