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2시 22분께 부산시 북구 구포동의 한 아파트 경로당이 인근 산에서 쏟아져 내린 흙더미 탓에 붕괴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부산 산사태 경로당 붕괴, 큰 인명 피해 없기를” “부산 산사태 경로당 붕괴, 안타깝다” “부산 산사태 경로당 붕괴, 요새 왜 이러나” “부산 산사태 경로당 붕괴, 얼른 수습하길”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경찰과 소방당국은 “산사태로 아파트 경로당이 붕괴했지만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소방본부는 60명의 구조 인력과 6대의 장비를 투입해 인명피해 여부를 확인하면서 추가 산사태에 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