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산동성 특파원 최고봉 기자=’유명 연예인 누구와 어느 유명 회사와 함께 했는가를 묻는 것 보다 유명 연예인 누구와 어느 유명 회사와 함께 하지 않았는지를 묻는 것이 빠르다’
이화여대 관계자가 더스타웨딩앤파티를 소개한 말이다.
한필주 더스타웨딩앤파티 대표는 “우리 회사는 가장 소중한 날을 가장 아름답고 빛나게 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한국의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더스타웨딩앤파티는 이번 박람회 기간 중국정부에서 추천한 현지여행사와 업무협의서를 체결하는 등 중국 전역에서 참가한 여행사 및 정부 관계자들과 긴밀한 교류를 진행하며 중국시장 진출의 신호탄을 올렸다.
박람회에 참가한 시민들도 한국웨딩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며 더스타웨딩앤파티 부스에는 상담을 원하는 참관인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한필주 대표는 “한국 웨딩문화에 대한 관심이 이렇게 많을 줄 몰랐다”면서, “한달 안에 중국을 다시 찾아 본격적인 업무교류를 하게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산동성인민정부 선전부가 주최, 웨이하이시인민정부가 주관한 ‘2014 한중(웨이하이)문화창의산업교류회’는 중국 산동성 웨이하이시 국제교역센터에서 22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한중양국기업 300개사가 참가, 행사기간 한중양국기업교류회, 업무협의서체결식, 바이어상담회 등의 부대행사를 펼치며 우리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