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민[사진 출처=김영민 팬카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개그맨 김영민이 9살 연하의 여자 친구와 내년 5월 결혼한다고 스타뉴스가 25일 보도했다.
김영민은 자신이 대표로 있는 부산의 윤형빈소극장에서 여자 친구를 처음 만났으며 5월쯤 사귀기 시작해 3개월째 교제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신혼집은 부산에 꾸리고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윤형빈이, 주례는 박성호가 맡는다고 전해졌다.
예비 신부는 무역회사에 다니는 일반인으로 알려졌다.
김영민은 2004년 KBS 개그 프로그램 '폭소클럽'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감수성'에서 내시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았다. 윤형빈과 함께 tvN '코미디빅리그'에서 '비겁한 형제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