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성북구 제공]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구청의 친환경무상급식이 지난 3년 연속으로 주민 만족도 1위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7월 한 달간 관내 42개 초·중학교 학부모, 학생, 교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친환경 급식 만족도 조사'에서 평균 학부모 97%, 교사 89%, 학생 86%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성북구는 2012년에도 민선 5기 중간평가 수준 때 같은 유형의 설문에 주민 87%가 '신뢰한다'는 매우 우수한 결과를 얻은 바 있다.
성북구의 친환경무상급식정책은 주민들로부터 3년 연속(2011~2013년) '참 좋은 정책 1위'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강도 높은 전문성과 자치역량을 겸비한 지역리더로의 학부모 전문가 양성과정인 '성북구 학부모급식 아카데미'는 이달 25일부터 5일간 구청 3층 성북배움터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