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선단동, 제2회 화합 족구대회 개최

[포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포천시 선단동(동장 배재수)은 지난 23일 설운체육공원에서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2회 민·관·단체·기업 화합 족구대회’를 개최했다.

선단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홍성규)가 주관한 이번 족구대회는 작년에 처음 시작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하는 행사로 선단파출소, 통장협의회 등 17개의 족구팀이 참가하여 정정당당하게 실력을 겨뤘고 번외 경기로 4팀의 피구경기도 진행되어 마을 주민과 기관단체, 기업인의 화합과 소통의 시간이 됐다.

경기 결과 1~3위까지의 족구팀과 1,2위 피구팀에게는 상장과 시상금이 주어졌고 푸짐한 경품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배재수 선단동장은 “이번 대회는 기관·단체 및 기업인과의 상호 유대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을 뿐 아니라 주민 화합 장이 되었다”며, “한마음 한뜻으로 치러진 오늘 이 대회가 선단동 발전의 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포천시 섬유공장서 화재 발생…"인근 주민 대피해달라"
• 포천시, 우체국 쇼핑몰 입점 지원 사업 추진 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