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부산 호우경보 발령, 부산 지하철 침수로 구간 운행

2014-08-25 15:31
  • 글자크기 설정

부산은 호우주의보가 발령 중인 가운데, 지하철 동래 내성로타리 동래역이 침수됐다.[사진=부산광역시 트위터]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 부산시가 호우경보를 발령한 가운데, 부산 지하철도 호우로 침수된 지역이 있어, 지하철을 구간 운행하고 있다.

부산시는 오후 2시 50분께 트위터를 통해 호우경보 발령을 내리고, 현재 지하철 1호선은 신평역에서 장전역까지, 2호선은 장산역에서 구명까지 구간운행 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은 현재 시간당 20mm 폭우와 초속 11.3에 달하는 돌풍, 천둥, 낙뢰가 동반하고 있어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한편, 폭우, 돌풍 등으로 동래구 온천천이 침수되고, 부산도시철도 2호선 전통차에 순간 정전사고 발생, 아파트 경로당 붕괴, 구포시장 입구, 구포삼거리 도로가 침수, 건설현장 크레인이 넘어지는 등 피해 소식에 곳곳에서 들어오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