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경기 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가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처로 의식저하가 우려되는 등산객을 안전하게 구조해 눈길을 끈다.
소방서는 “24일 오전 10시38분께 구름산 중턱에서 정상으로 산행하던 중 저혈압으로 의식저하 증상이 발생, 자력 산행이 불가한 등산객 김모(42·여)씨를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상태가 호전돼 보호자와 함께 자택으로 귀가한 상태다.
한편 소방서 관계자는 “산행시 반드시 본인의 건강상태를 체크하여 무리한 산행은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