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권역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공공근로사업 158명, 지역공동체참여자 48명, 담당자 56명 등이 참석하며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재해 없는 작업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강사를 지원받아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례별로 알아보고 그에 대한 대처법 및 예방법을 알아보는 등 참여자들에게 실제 일어날 수 있는 사례 중심으로 강의해 참여자들의 집중력과 관심도를 높인다는 복안이다.
배재영 노동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작업 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실업자와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올해 2200백만원의 사업비로 공공근로 350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210명 등 총560명이 참여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 등 지역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