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경남 정하균 기자 = 김해시보건소는 2014년 1월부터 만65세(1949년 출생자) 및 지난해에 접종받지 못한 어르신에 대해 연중 폐렴구균 접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폐렴구균 감염병은 고령자의 경우 치료가 어렵고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률도 높은 만큼 건강한 노후를 위해 예방접종은 꼭 받아야 한다. 만65세 이상 연령은 1회 접종만으로도 충분한 면역을 얻을 수 있다. 장소는 김해시보건소, 장유건강지원센터, 진영건강증진센터, 동부도시보건지소 외 5개 보건지소(진례,한림,생림,상동,대동)로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 평일 오전 9시~오후 5시(점심시간 12시~13시)까지 방문하면 된다. 관련기사김해시, 한국남동발전과 맞손...노인 무료급식 지원 강화 外김해시, 국비 1조 시대 도전...전략적 예산 확보 본격 가동 外 보건소 관계자는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8월부터 주민등록상 주소지 제한없이 연중 언제나 접종이 가능하다”며 “아직 접종을 받지 않은 어르신은 근처보건기관을 방문해 꼭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시 #김해시보건소 #폐렴구균접종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