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는 한국규제학회 회장으로 활동 중인 배재대학교 김진국 교수(58세)를 초빙했다.
이날 특강은 지난 8월 7일 안전행정부 주관으로 실시된 시‧도 국장급 및 시‧군 부단체장 규제개혁 교육의 후속조치로 이를 통해 규제와 관련한 민원 해결 마인드 함양과 지역경제 활력화를 촉진하는 한편, 세월호 사고 이후, 침체된 규제개혁 추동력을 제고하고자 기획됐다.
김진국 강사는 이 자리에서 왜 규제개혁인가? 규제와 국가경쟁력, 규제개혁의 올바른 방향, 규제사례 분석을 통한 개혁 방안 등을 제시해 지방자치단체의 공무원의 규제개혁에 대한 능동적 참여 필요성을 역설했다.
“앞으로도 자치연수원 지방규제개혁 전문교육과정과 사이버교육과정에 많은 공무원이 참여토록 하는 한편, 규제개선 과제해결을 위한 토론회를 9월 2일 개최하여 규제개혁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