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현대백화점이 다음달 위니아만도 인수 본계약에 들어간다. 25일 위니아만도 인수에 나선 현대백화점그룹은 이달 11일부터 2주간 진행해온 서류 실사를 마치고 25일부터 위니아만도의 충남 아산 공장에 대한 현장 실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 7일 위니아만도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유럽계 사모펀드 시티벤처캐피털(CVC)와 지분 전량을 인수하기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CVC는 2011년부터 위니아만도 매각을 추진해왔다. #만도 #위니아 #현대백화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