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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영 주무관[사진=서구청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08/24/20140824201948160169.jpg)
조혜영 주무관[사진=서구청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서구청(구청장 장종태) 건축과에 근무하는 조혜영 주무관(32·시설8급)이 건축분야의 최고 기술인 건축시공기술사에 최종합격하는 영예를 안았다.
조혜영 주무관의 건축시공기술사 합격은 대전시 건축분야 여성공직자 최초이며, 대전시 공무원으로는 최연소로 합격해 화제가 되고 있다.
조 주무관은 2006년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서구청 건축과에서 8년간 건축분야에 근무했고, 현재 건축허가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바쁜 업무 중에도 틈틈이 전문서적을 탐독하며 자기계발에 힘써 2014년 정기기술사 103회 시험에서 건축시공기술사 국가기술자격증을 획득했다.
조 주무관은 “여성 건축직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앞으로 건축직 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해, 함께 행복한 서구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