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은 드라마 ‘아이리스’ 등을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함께 화려한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여전사’ 이미지로 각인됐었다.
그러나 이날 방송된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서는 그 동안 시청자들이 알지 못했던 김소연의 ‘허당 체력’이 낱낱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된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서는 홍은희, 라미란, 김소연, 지나, 박승희, 걸스데이 혜리, 맹승지가 논산 훈련소에 입소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그런데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서 김소연은 윗몸일으키기 19개로 꼴찌를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팔굽혀펴기 테스트에서도 단 한 개도 성공하지 못했다.
반면 스케이트 선수 박승희는 66개로 막강한 체력을 과시했고 혜리와 홍은희도 만만치 않은 체력으로 관심을 모았다.
김소연은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쥐구멍에 숨고 싶었다”며 “체력 훈련 때부터 멘붕이 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