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귀농·귀촌 관련 담당공무원은 이번 귀농귀촌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포천시의 귀농귀촌 시책 홍보와 아울러 ‘2014 포천농산물 축제 한마당’ 홍보, 막걸리를 비롯한 특산품 홍보 등 적극적인 시정홍보와 귀농귀촌귀향운동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고향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아이템과 소품 등으로 시골마을을 연상하는 전시 공간을 조성해 기존 귀농귀촌 박람회와는 차별화된 모습으로 기획됐다.
포천시는 귀농귀촌 시책과 2014 포천 농산물 대축제를 더불어 홍보할 예정으로 지역특산품인 막걸리, 한과, 사과, 포도 등 다양한 제품들도 전시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포천은 지역적으로 서울과의 접근성이 좋고 산정호수, 한탄강 등 천혜의 관광자원이 풍부한 도농복합도시로 귀농귀촌 전입세대가 점차 증가추세에 있다”며, “앞으로도 박람회·설명회 등을 통해 귀농귀촌 뿐만 아니라 포천시 홍보도 중점 추진할 계획인 만큼 귀농귀촌을 계획 중인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꼭 살기 좋은 포천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