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 송윤아, 홍종현에 시한부 선고 고백 "위암 말기…6개월밖에 못 살아"

2014-08-2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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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 송윤아[사진=M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마마' 송윤아가 시한부 선고받은 것에 대해 고백했다.

2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마마'에서 한승희(송윤아)가 구지섭(홍종현)에게 자신의 병을 밝혔다. 
이날 구지섭이 한승희에게 복용 중인 약에 대해 "그쪽이 복용중인 그 약 미각이 없어질 만큼 강력한 진통제잖아. 그 회사 사장이 아버지야. 아버지 회사 일 맡길 사람이 아픈데 어떻게 모른 척해. 그쪽이 아프면 나도 곤란해. 그러니깐 병 키우지 말고 병원 가"라고 말했다.

이에 한승희는 "난 병원 갈 필요 없어. 위암 말기래. 6개월 시한부 선고받았어. 할 일은 많은데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어"라며 자신의 병에 대해 고백했다.

마마 송윤아의 시한부 고백에 네티즌들은 "마마 송윤아 시한부 고백, 자꾸 볼수록 공감대를 느낀다" "드라마 마마는 송윤아가 6개월 뒤 죽는다는 걸 시청자만 알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 슬프다" "마음이 너무 아프다" "마마 송윤아의 연기력에 반했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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