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23일 광주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광주 서구 풍암동 롯데마트 앞교차로에서 직경 50㎝, 깊이 1m의 구멍이 생겼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차량 통행이 많은 교차로여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된다고 판단, 현장 접근을 막고 있다. 당시 지나가는 차량이 없었고 통제가 신속히 이뤄져 별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구청 측은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복구 작업을 벌일 계획이다.관련기사도심 한복판서 차 통째로 빠져···서울 연희동 6m 싱크홀 발생김대식 의원 "사상-하단선 싱크홀 사고 철저하게 원인 규명해야" #광주 #도심 #싱크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