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서구(청장 강범석)는 21일 대상황실에서 인천시 서구청, 서구청소년수련시설(청소년수련관, 가정ㆍ검단ㆍ연희 청소년문화의집), 인천시 서부교육지원청, 서구지역 내 자유학기제 희망 4개교(가정여중, 동인천여중, 마전중, 신현여중)와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강범석 서구청장, 안용섭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장훈 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직무대행 등 총 24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상호 긴밀하고도 우호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청소년 성장 지원과 인적ㆍ물적 자원을 활용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의 개발 및 제공 등 서구 지역 내 자유학기제 조기정착 및 활성화를 위하여 실시됐다.
인천 서구,유학기제 관계기관 업무협약 체결식 개최[사진제공=인천 서구]
서구청소년수련시설과 각 협약기관은 ▲2014년 중학교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연계ㆍ협력 ▲청소년의 꿈과 끼를 신장시킬 수 있는 청소년 활동프로그램 참여기회 제공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사업 추진 등 적극적인 청소년 활동 연계 및 교류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청소년의 꿈과 끼를 키워 희망찬 인재육성을 위한 오늘의 이 자리가 장기적인 측면에서 서구의 성장 잠재력을 키워주는 큰 역할을 하게 될 것.” 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