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두산 베어스]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두산 베어스 투수 임태훈(26)이 올 시즌 첫 1군 마운드에서 무실점으로 복귀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임태훈은 21일 대구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경기에서 마운드에 올랐다. 이날 삼성전에 등판 기회를 얻었다. 428일 만에 1군에 오른 임태훈은 1-5로 뒤지고 있던 8회말 등판, 1이닝 동안 5타자를 상대해 18구를 던져 2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임태훈은 이승엽에게 2루타를 맞았지만 박성민을 중견수 플라이로 유도하는 등 활약을 펼쳤다.관련기사‘2014 인천 아시안게임’ 종목 수 살펴보니…축구·야구 포함 총 36개 종목김하늘도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참 #두산 베어스 #임태훈 #투수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