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대만 출신 톱가수 소아헌(萧亞軒·샤오야쉬안)이 최근 중화권을 떠들썩하게 만든 마약사건의 주인공 전 남친 가진동(柯震東·커전둥)에게 격려의 위로 메시지를 전했다.
소아헌은 20일 새벽 자신의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에 “절대 포기하지 마라”며 가진동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중궈신원왕(中國新聞網)이 대만매체의 보도를 인용해 21일 전했다.
이에 많은 팬들은 소아헌이 옛 사랑 가진동에게 아직도 애정이 남은 것이 아닌가 추측하고 나섰으나 소아헌 측근은 절대 재결합할 가능성이 없음을 거듭 강조했다.
소식에 따르면 소아헌은 19일 공연차 난징공항에 도착했을 때 전 남친 가진동의 마약복용 소식을 접했으며 공연 내내 우울한 기분이 역력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