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실천 ‘훈훈’

2014-08-2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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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산수박연구회 수박 1400통, 무명 독지가 백미 500포 기탁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어려운 경기에도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실천 미담이 이어져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지난 14일 논산수박연구회(회장 유재수)는 독거노인돌봄센터에서 사회복지시설과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수박 1,400통을 기탁했다.

 지난해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수박을 기탁한 바 있는 유재수 회장은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과 사회복지시설에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수박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중 노인복지시설 22개소, 장애인복지시설 8개소, 아동양육시설 25개소, 여성복지시설 3개소, 독거어르신 430명에게 전달되어 달콤한 정을 선사했다.

 또 20일 오전, 신분을 밝히지 않은 독지가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며 연무읍에 10kg 백미 500포를 전달해 가슴을 따스하게 해주고 있다.

 기탁받은 쌀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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