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선영 기자= 세월호 유가족 대변인인 유경근 씨가 특검 추천권과 관련하여 인터뷰를 했다. 21일 JTBC '뉴스현장'에서는 유경근 세월호 유가족대책위 대변인이 직접 인터뷰를 했다. 특검 수사권과 추천권을 주지 않으면 합의할 수 없다며 불응하고 있는 유가족들에게 비난의 여론이 조금씩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유 대변인은 오해라며 입장을 표명했다. 유 대변인은 "우리는 추천권을 요구한 바 없으며 추천권을 가져오느냐 마느냐는 중요치 않다"고 말했다. 관련기사경기도, '4.16 세월호 참사 이후 생명과 안전을 위한 활동을 톺아보다' 개최'세월호' 유병언 장남, 세금불복소송 최종 패소..."후발적 경정청구 사유 해당없어" 야당하고만 논의하지 말고 여당과도 만나볼 생각이 없느냐는 질문에 유대변인은 "대화와 논의를 하고 싶지만 여당이 거부하고 있다"며 "우리가 먼저 고개 숙일 수는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세월호 #추천권 #특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