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JYJ 김준수가 지목한 영화배우 설경구가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21일 JYJ 김준수는 설경구를 대신해 "준수야~ (최)민식이형을 동참시키다니 역시! 많은 사람들의 도전이 나눔과 공감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다음 지목은 손예진! 여진구! 곽도원! 함께 하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JYJ 김준수는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하며 다음 주자로 최민식 설경구 이정재를 지목했다. 이중 설경구과 최민식은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루게릭병(ALS) 협회가 주도하는 아이스 버킷 챌린지 캠페인은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퍼포먼스로 전 세계 사람들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루게릭병의 치료법을 개발하고 환자들을 돕는다는 취지에서 고안된 이벤트로, 다음 아이스 버킷 챌린지 참여자로 지목된 사람은 24시간 안에 얼음물을 뒤집어써야 하며, 지키지 않을 때에는 100달러를 기부하면 된다.
한편, JYJ 김준수는 다음달 25일 제주도에 285억원을 투자해 지은 '토스카나 호텔'을 오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