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수시 931명 모집…학생부우수자전형 신설

2014-08-21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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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가톨릭대]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가톨릭대학교는 201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 논술, 실기 전형 등을 통해 전체 모집인원의 51.75%인 총 931명을 선발한다.

가톨릭대는 전공적성우수자전형을 폐지하고 학생부교과전형인 학생부우수자전형을 신설했다.

단계별 전형을 통해 총 357명을 선발한다.

1단계는 학생부 100%로 모집인원의 4배수 내외를, 2단계는 1단계 성적 80%와 면접 20%를 반영해 최종 선발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중심으로 평가하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잠재능력우수자전형 165명, 스테파노전형 72명, 교육기회균등전형 Ⅰ 22명,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 20명, 특수교육대상자전형 10명,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 9명 등을 선발한다.

각 전형은 단계별 전형으로 1단계는 서류평가 100%, 2단계는 서류평가 80%와 면접평가 20%를 반영한다.

이창우 가톨릭대 입학처장[가톨릭대]


잠재능력우수자전형은 지원 전공 분야에 대한 열정 및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는 전형으로 지원자가 공교육 안에서 이수한 결과를 중심으로 자기주도성, 인성,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해 평가한다.

197명을 모집하는 논술우수자전형은 학생부와 논술고사 성적 각 50%씩을 반영하고 수능최저기준을 충족해야한다.

실기 전형인 외국어우수자전형은 영미언어문화학부, 동아시아언어문화학부, 프랑스어문화학과에 한해 실시하고 총 27명을 선발한다.

2015학년부터 의학전문대학원에서 의과대학 체제로 전환함에 따라 의예과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정원은 65명으로 수시에서 논술우수자전형 15명, 학교장추천전형 19명, 가톨릭지도자추천전형 1명 등 총 35명을 선발하는 가운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간호학과는 학생부우수자전형으로 18명, 논술우수자전형으로 22명을 선발하고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각각 50%씩 분할해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9월 10일부터 16일까지 인터넷(www.jinhakapply.com)으로 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잠재능력우수자전형, 스테파노전형, 교육기회균등전형Ⅰ,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은 11월 28일, 그 외 전형은 12월 4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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